충북~세종시 관통 고속도로 추진 공동 건의문 채택

김병호 / 기사승인 : 2012-04-03 20: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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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충남․경북 3개도 동서 5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 청와대 등 건의 -

- 청주공항 활성화, 오송, 오창 산업, 경제, 물류 중심지로 실질적 거점 확보 -

충북, 충남, 경북 3개도 도지사 및 도의회의장은 3일 경북도청에서 보령~세종~청주~경북신도시(안동)~울진을 연결하는 동서5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 국회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3개 도는 동서 5축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통하여 동․서 지역 간 조화로운 발전과 번영, 소통과 상생, 통합을 통한 성장과 번영의 길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2011~2020) 장래계획에 반영된 세종~안동 구간을 2012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구로 선정하고 2013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3개 도가 함께 뜻을 모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2011~2020) 국토간선도로망계획은 남북 7축, 동서 9축, 대도시 주변 순환 6축으로 계획되어 있으나, 남북축에 비하여 동서축 고속교통망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으로 부족한 동서 교통망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서 5축 고속도로는 충남~충북~경북의 내륙지역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연장 152㎞, 5조 3,000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중부내륙권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로써 충북은 국토간선도로망계획의 남북, 동서 3축과 동서지선 1축 모두를 갖추게 되어 청주국제공항, KTX와 함께 사통팔달의 입체적 고속교통망을 갖추게 되어, 전국 주요 거점도시와 2시간 내 연결할 수 있는 모든 교통로의 중심지로서 충북의 위상을 정립하고, 오송, 오창, 청주국제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산업․경제․물류․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충북도는 동서5축 고속도로가 조기 건설되면 세종시, 충남 및 경북의 주요도시와 청주국제공항이 직결되어 충북도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충북의 친환경 청정지역이며 백두대간 생태관광축을 이루는 보은, 괴산, 충주를 잇는 산수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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