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수 충북경찰청장 "국민중심 치안활동" 전개

안상규 / 기사승인 : 2012-03-02 16: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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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수립부터 환류(環流)까지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의 요구를 상시 모니터링해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고객만족 치안행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겠습니다.

"2일 취임한 구은수(54)충북경찰청장은 "조직폭력, 대형 비리사건 등 경찰수사에 있어서 주체성을 새롭게 확립해 국민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중심의 서비스 활동으로 고객감동의 치안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청장은 "'소통과 안전'중심의 교통외근 활동, 합리적인 주·정차제도 확대 등을 통해 교통행정에 대한 주민공감을 확보하겠다"며 "SNS 등 뉴미디어를 통한 치안정보 제공 등 주민과의 직접 소통 강화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통해 경찰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청장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경찰과 교육당국, 학부모 등 공동책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해학생에 대한 재발방지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초·중·고·장애우 등 대상별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교폭력이 도내에서 발붙일 수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청장은 "선거분위기 과열시 지지자간 충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집회시위 등 선거관련 치안수요에 대해서는 상황별 경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평온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겠다"며 "특히 경찰관 모두가 편파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언행에 유의하는 등 항상 중치적 중립입장을 견지하겠다"고 말했다.

구 청장은 "앞으로 지역특성을 감안해 농·축산물 절도는 주민의 평온한 삶 자체를 파괴하는 행위로서 반드시 근절시킬 것"이라며 "더불어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사전예방적이고 현장중심의 감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내부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출신으로 청산초(56회)와 청산중(26회)을 졸업한 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구 청장은 1985년 임관해 영동서장과 보은서장, 서울 종로서장, 충북경찰청 차장, 101경비단장, 중앙경찰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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