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함께 백김치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2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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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협, '2026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사업' 추진
▲ 2026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사업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춘남)는 지난 9일 제천시가족센터 교육관 다옴센터에서 '2026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 충청북도가 후원했으며,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송영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을순 한국여성유권자충북연맹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지역 내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은 백김치 100통을 직접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김치를 담그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담근 백김치 100통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개 동에 전달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남 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여성단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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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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