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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안전 3등급(BL3) 실험동 개소식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6월 9일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Level3) 실험동 개소식을 개최하고,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신속 진단 및 대응 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와 중앙부처, 유관기관, 시도 시험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생물안전 3등급 실험동은 국비 30억 원과 도비 48억 원 등 총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이후 연구시설 검증 절차를 거쳐 올해 5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았으며, 이번 개소를 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실험동 개소로 동물위생시험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구제역(FMD)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정밀진단과 신속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질병별 전용 실험공간을 독립적으로 구축해 교차오염 가능성을 차단하고, 실험자와 주변 환경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의심 신고부터 확진까지 원스톱 검사체계를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생물안전 3등급 실험동 개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가축방역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최고 수준의 실험·연구 환경을 바탕으로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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