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자산운용 2021년 글로벌 전망 발표

전병길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1 14: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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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2021년 코로나19 팬터믹으로 인해 세계 질서가 양극화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등 많은 변화속에서도 효율성은 다소 포기하더라도 경제 회복에 대한 희망을 품은 회복탄력성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 경제계의 시각이다.

블랙록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BlackRock Investment Institute)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전략가 벤 파월(Ben Powell) 21일 2021년 글로벌 투자 전망을 올해 시장에 대해 3가지 주요 테마로 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에 대한 테마들을 정리해 발표했다.

현재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에서는 각 국 중앙은행에서 명목금리의 상승을 제한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실질금리가 하락한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상승의 의미가 과거와는 달라 전략적으로 물가연동 채권을 선호하고 주식에 대한 전략적 배분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질서가 양극화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등의 지정학적 변화가 가속되고 있어, 전략적으로 의도적인 투자국가 분산과 시장지수대비 확대된 비중의 중국에 대한 투자를 선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팬데믹은 기존에 진행 중이던 구조적 변화를 가속화시켰는데, 이에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증가, 국가 내 또는 국가간 불평등 확대, 전통적인 소매업을 쇠퇴 시키는 전자상거래의 지배력 확대 등이 포함된다. 이에 전략적으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선호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성 자산을 선호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상기 언급된 글로벌 테마에 더하여, 블랙록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BlackRock Investment Institute)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전략가 벤 파월 (Ben Powell)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에 대해 다음의 테마들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경제와 사회의 운영 방식의 중대한 변화를 가속화시켜, 지속가능성, 불평등, 지정학, 공동 재정-통화 정책혁신 등 4가지 차원에서 변화되고 있다.

블랙록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전략가 벤 파월(Ben Powell)에 의하면 새로운 투자테마인 새로운 명목, 세계화의 재구성, 변화의 가속화는 이와 같은 변화를 반영했다며, 새로운 투자 질서에 따라, 포트폴리오 자산배분은 근본적인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벤 파월은 위험자산 선호 기조를 전반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 파월은 베전술적(단기적) 관점에서 주식에 대한 견해를 상향 조정하고, 특히 업종별로 살필 필요가 있다며, 팬데믹으로 야기된 추세적 변화로 기술 업종과 헬스케어 업종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균형을 더하기 위해, 경제 회복세의 주된 수혜가 기대되는 여타 업종에 대해서도 투자하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을 효과적으로 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아시아(일본 제외) 주식과 아시아 채권에 투자를 확대하고, 또한 중국 성장 스토리에 노출된 자산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예견되는 백신 주도 성장세 확대 이외의 이유로도 위험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을 밝히며, 인플레이션 상승 전망이 나오기 시작하는 현 시점에도 명목금리가 낮게 유지되며 위험자산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벤 파월은각 국 중앙은행에서는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입안자들의 전례 없는 동조가 이뤄지며, 명목금리 상승을 제한하는데 전념하는 듯한 입장을 보이는데 이는 과거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상승 시 부진한 성과를 보여온 주식 시장을 지지하고 있는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머징마켓 주식 전반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비중확대 의견을 보였는데, 이는 선진국 재정 부양책이 이끄는 전세계 성장세, 바이든 정권이 들어서며 보다 예측 가능해진 미국의 무역과 외교 정책, 그리고 미국의 마이너스 실질 금리로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이 지역 주식은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일본 주식에 대해서는 전세계 무역 활성화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수혜의 크기가 여타 아시아 시장과 전반적은 이머징마켓 시장 대비 적을 것으로 판단해 비중축소 견해를 보이며, 달러 약세로 엔화는 강세를 나타내며, 이는 일본 수출업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또 다른 요인으로 바이러스 간염의 역학적 변화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벤 파월은 중국 자본시장이 점차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개방되고 있어,중국은 포트폴리오에서 장기 핵심 자산으로 전반적인 이머징마켓 자산과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수익 추구 측면에서 중국 자산에 대한 투자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찾을 수 있는데, 많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중국 투자 비중이 현재 충분하지 않으며, 앞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이 기대되므로, 글로벌 시장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게 되며 유입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리스크 요인으로 중국 시장 내 높은 부채비율, 위안화 평가 절하 그리고 미국과의 분쟁이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한 것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는 것으로 보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에 대한 투자 방식은 투자자의 정치적 그리고 법률적 제약 등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벤 파월은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으로의 전환이 성장에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와 같은 생각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그 이유는 극단적인 기후와 같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앞으로 수 십 년간의 성장 잠재력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후 변화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은 이와 같이 낮아진 기본 전망 대비 오히려 경제 성장세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이는 탄소 효율성, 또는 기업 가치의 일부로 배출되는 탄소의 양은 여러 업종 및 기업들의 가치를 재평가하는 주요 구분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벤 파월은 지속가능성에 투자한다면 수익률을 일부 양보해야 하는 것일까요? 라고 물었다. 그의 대답은 언젠가 “그린(탄소효율성이 높은)” 자산이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브라운(탄소효율성이 낮은)” 자산이 할인되어 거래된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 시점에 도달하기까지 오랜 시간에 걸친 변화가 필요하며, 그 기간동안 지속가능성 자산은 시장 지수대비 초과성과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기자 goinfomaker@gmail.com

 


*동 자료는 단지 블랙록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BlackRock Investment Institute)에서 2021년 글로벌 투자 전망발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정보에 대한 최종 판단 책임은 자료의 수신인에게 있습니다. 투자는 리스크를 수반하며 해외 투자는 외환, 유동성, 정부 규제, 정치, 경제상황 또는 기타 문제로 상당한 변동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적인 리스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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