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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상반기 스마트시니어 프로그램’ 성료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일상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운영한 ‘2026년 상반기 스마트시니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키오스크 실습, 인공지능(AI) 체험 교육 등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운영했으며 그룹별 자원봉사자를 매칭하여 교육과 실습을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 교육을 비롯해 카카오톡, 지도 앱, 정보 검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AI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카페, 아이스크림 할인점, 식당 등 실제 매장을 방문하여 키오스크 주문 및 결제를 직접 수행하는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 초기에는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표현하던 참여자들도 반복 학습과 실습을 통해 점차 자신감을 얻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스스로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 및 결제까지 수행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 참여 어르신은 “항상 키오스크 앞에서 망설이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탁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 어르신은 “AI라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고성란 관장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 전반에 확대되면서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은 물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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