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민연금 급여액 0.5%인상된다, 1월부터 월평균 2690 ↑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4 1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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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에 따르면 국민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부터 물가변동률을 반영한 연금액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이와 같은 내용의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물가변동률을 반영해 매년 연금액을 인상하고 있는데 이는 연금액의 실질 가치를 유지하고 적정 급여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20년 이상 가입한 노령연금수급자는 지난해 10월 기준 약 55만 명으로 이들의 평균연금액은 올 1월부터 월 93만 670원에서 93만 5320원으로 4650원이 인상된다.

복지부발표에 의하면 국민연금 전체 노령연금수급자는 약 434만 명으로 이들의 평균연금액도 올 1월부터 월 53만 9310원에서 54만 2000원으로 2690원이 늘어나고, 부양가족연금액의 경우 부양가족이 있으면 추가로 지급하는데, 이 금액 역시 물가변동률 0.5%를 반영해 연간 기준으로 배우자는 26만 3060원(1300원 인상), 자녀·부모는 17만 5330원(870원 인상) 인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연금수급자는 내년부터 기존 수급자가 되어 기본연금액에 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인상된 연금액을 받게 된다.

정부는 이번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에 대해 행정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1월 중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으로, 14일까지 고시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파이낸셜경제 / 김영란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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