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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특수교육대상 학생 사진교육 결과전시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까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1전시실에서 사진예술교육 프로그램 '포천38 포토메이트' 결과전시 '포토메이트: 사진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포천38 포토메이트'는 송우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함께한 사진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통해 주변을 관찰하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표현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사진 속 선과 모양을 찾는 라인그라피, 빛으로 이미지를 만드는 펜라이팅, 창작소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장면을 담는 출사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수업 과정에서 직접 촬영하고 완성한 사진 작품을 중심으로 창작소 곳곳에서 발견한 장면과 학생들의 시선이 담긴 결과물을 선보인다. 학교와 지역 문화예술기관, 예술교육 전문단체가 함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표현 활동을 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시민과 나누는 전시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포천형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대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감각과 이야기를 표현해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가 다양한 시민과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폐교된 영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문화예술 공간으로, '포천38 포토메이트'에 이어 6월 9일부터 송우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대상 '포천38 감상수집가'를 운영하며, 10월에는 송우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함께하는 탈춤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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