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학교급식 지원사업 '효과 입증'…만족도 96% 이상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2: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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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만족도 97.4%, 경제적 부담 완화 96.7% 긍정 평가
▲ 순창군 학교급식 지원사업 '효과 입증'…만족도 96% 이상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먹거리 복지 정책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3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요 항목에서 96% 이상의 긍정 응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이 사용되는 것에 대한 만족도는 97.4%로 나타났으며, 친환경농산물 사용이 학생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비율도 96%에 달했다.

또한 군비를 투입해 추진 중인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이 가계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96.7%로 조사됐으며, 군비 지원이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응답도 96%를 기록했다.

실제로, 순창군은 올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40개교, 2,0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도비 지원 외에도 군비를 추가 확보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품비와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도내산 친환경농산물과 친환경 쌀 사용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생 건강 증진은 물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업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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