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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9일 오전 10시, 평창영월정선축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만 보는 우리 아이, 어떻게 대화할까?’를 주제로 한 2026년 상반기 부모 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청소년의 디지털 과의존 문제와 가족 간 갈등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정 내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사단법인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이 맡아 ‘디지털 과의존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법과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실제 상담 및 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영상 매체와 스마트기기가 성장기 청소년의 뇌 발달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 ▲자녀의 반발심을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수용적 대화법 ▲강압적 통제를 넘어 자녀 스스로 절제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가정 내 사용 규칙 설정 방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제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무조건 사용을 제한하기보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대화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직접 실천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금성 센터장은 “이번 부모 교육이 학부모들의 양육 고민과 스트레스를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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