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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란한 빛과 예술혼)포스터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재)철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10일부터 철원 아트하우스에서 한국 현대미술사를 빛낸 여성 작가 4인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찬란한 빛과 예술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사에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천경자, 박래현, 윤석남, 방혜자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각기 다른 시대와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예술 언어를 개척해 온 여성 예술가들의 창조성과 예술혼을 조명한다.
전시 주제는 시대적 제약과 편견을 넘어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작가들의 삶과 창작 여정을 상징한다.
강렬한 색채와 독창적 표현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천경자,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실험적 예술세계를 구축한 박래현,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작품에 담아온 윤석남, 그리고 평생 ‘빛’을 주제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방혜자의 대표작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회화 작품뿐 아니라 작가들의 삶과 창작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구성하여 관람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 2회 전문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품 해설과 함께 보다 깊이 있는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철원문화재단은 한국 미술사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들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선보임으로써 시대를 넘어 독자적인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관람객들에게 한국 현대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철원문화재단 박현웅 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중요한 흐름을 이끌어온 여성 거장들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작품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와 예술적 가치에 공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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