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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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억 9,600만 원 확보, 남하면 종합복지회관 에너지 성능 개선 본격 추진
▲ 거창군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창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남하면 종합복지회관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시설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보강,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남하면 종합복지회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사업 가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전문수행기관 컨설팅과 현장조사, 3월 중간보고, 4월 본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최종 선정 결과, 경남에서는 거창군 1개소를 포함해 총 13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4억 2,286만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 2억 9,600만 원과 군비 1억 2,686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오는 16일 1차 보조금 교부를 신청하고, 7월 중 2차 보조금 교부 신청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한 뒤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은 물론, 군민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공공건축물의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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